중계동성당 게시판

우리 주위에는 우리보다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많이 잊어버리고 삽니다.

지금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사람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저희 성당에서 5월달 결혼하신 전 베드로 다미아노 형제님께서 병고와 투쟁을 하고 계십니다. 정말 무서운 병인 백혈병으로 말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성당생활이나, 모든 면에서 열심히 이셨는데 말입니다.

하느님의 길로 나아가려고 하는 이 형제님께 이 고통은 혼자 이겨내기엔 너무나 큽니다.그러므로 우리가 많은 사랑과 기도를  드려야 할때입니다.

B형 혈소판과 헌혈 증서가 많이 필요합니다.

B형 혈소판은 급하게 필요하기 때문에 언제나 시간이 가능하신 신자분들이면 좋겠습니다.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 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