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사순절이다보니 게시판에 올리는 글들이 대부분 무거운 주제이군요...

다른 본당들은 그렇지 않던데... 그래서 오늘은 모처럼 잠깐이나마 피식~

웃을 수 있는 내용을 퍼왔습니다... 주님도 이해하시겠죠..? ^^;

@@@ 친구를 바보로 만드는 네 가지 방법 @@@     

첫째!

친구에게 `코카콜라’를 입술을 붙치지 말고 말해보라구 한다..

다들 노력한다. `코가골라’ `코가코아’ 별별 소리를 다한다.

그때 뒷통수를 갈기며 말한다.

`바보야, 코카콜라’는 입술안붙여두 다 돼..’

둘째!                                      

벙어리가 슈퍼에서 칫솔을 사려할때 주인에게 어떻게

달라고 하는지 해보라구 한다..

다들 이 닦는 흉내를 낸다.

그럼 이번엔 시각장애인이 지팡이를 살때 주인에게 어떻게

하는지 해보라구 한다..

다들 눈 감고 지팡이 집는 흉내를 낸다.

이때 또 뒷통수를 갈기며 말한다.

`바보야, 장님은 말할줄 알어’

셋째!                                             

송아지 노래를 해보라구 한다..

다 부른다. `송아지~ 송아지~ 얼룩송아지~’

그럼 개나리 노래를 해보라구 한다.

다 부른다. `개나리~ 개나리~ ’

그럼 다시 뒷통수를 갈긴다.

개나리 노래는 `나리, 나리, 개나리~ 입에따다 물고요~’다..

넷째!                               

두발루 걷는 쥐가 뭔지 묻는다.

친구가 잘모르면 친절히 알려준다. 미키마우스!

다시 두발루 걷는 개가 누군지 묻는다.

친구가 또 몰라두 친절히 알려준다. 구피!

그럼 두발루 걷는 곰은 누군지 묻는다.

친구두 눈치는 있다. 이건안다. 아기곰 푸우!

그럼 마지막으로 두발루 걷는 오리는 뭔지묻는다.

친구가 자신있게 대답한다. 도날드 덕.

그럼 있는 힘껏 뒤통수를 갈긴다.

`바보야, 오리는 다 두발루 걸어!!’

한번 해 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