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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서 22장 1절~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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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자 [kim07] 쪽지 캡슐

2008-04-20 ㅣ No.8703

 
 
22장
게으른 자
 1절: 게으른 자는 지저분한 돌맹이와 같아 모두 그의
         불명예스러운 짓을 보고 비웃는다.
 
 2절: 게으른 자는 거름 더미 같아 그를 만진 사람마다
         손을 턴다.
 
못된 자녀
 3절: 못 배운 자식은 그를 낳은 아버지에게 수치가 되
         고 그런 딸은 그에게 손실이 된다.
 
 4절: 현명한 딸은 좋은 남편을 얻지만 수치스럽게 된
         딸은 낳아 준 아버지에게 슬픔이 된다.
 
 5절: 건방진 여자는 제 아버지와 남편을 부끄럽게 하
         고 그 둘에게 천시를 당한다.
 
 6절: 때에 맞지 않은 말은 초상집에 풍악과 같지만 회
        초리와 훈육은 언제나 지혜로 통한다.
 
 7절: 양식 걱정 없이 바르게 사는 자녀들은 제 부모의
         비천한 가문을 감추어 준다.
 
 8절: 오만하고 몰상식한 자녀들은 고상한 제 가문을
         더럽힌다.
 
구제불능인 어리석은 자
 9절: 어리석은 자를 가르치는 사람은 옹기 조각을 붙
         이는 자와 같고 깊은 잠에 빠진 자를 깨우는 자
         와 같다.
 
10절: 어리석은 자에게 말하는 사람은 조는 자에게
          말하는 자와 같다. 말이 끝나면 어리석은 자는
          "뭐라고요?" 하고 묻는다.
 
11절: 어리석은 자를 위하여 울어라. 슬기를 떠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죽은 이를 두고는 그리 슬퍼
          하지 마라. 쉬고 있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자의
          삶은 죽음보다 고약하다.
 
12절: 죽은 이에 대한 애도는 이레 동안 계속되지만
          어리석은 자와 불경한 자의 일생은 모든 날이
          초상 날이다.
 
13절: 미련한 자와 말을 많이 하지 말고 지각없는 자
          를 찾아가지 마라. 그가 알지보 못하면서 네 모
          든 것을 경멸하리라. 곤란을 겪지 않도록 그를
          경계하고 그가 몸을 털 때 네가 더러워지지 않
          도록 하여라. 그를 피하여라. 그러면 평안을 얻
          고 그의 몰지각함에 진저리치는 일이 없으리라.
 
14절: 남보다 무거운 것이 무엇인가? 그 이름 어리석
          은 자가 아니고 무엇이랴?
 
15절: 모래나 소금이나 쇳덩어리를 지는 것이 지각없
          는 인간을 참아 내는 것보다 쉽다.
 
16절: 건물에 단단히 물려 있는 대들보는 지진에도
          갈라지지 않는다. 이와 같이 오랜 궁리 끝에 결
          정된 마음은 위기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17절: 지각 있는 생각으로 다져진 마음은 매끄러운
          벽에 새겨진 장식과 같다.
 
18절: 높은 곳에 쳐 놓은 울타리는 바람을 견디어 내
          지 못한다. 이와 같이 어리석은 생각을 지닌 소
          심한 마음은 온갖 두려움을 견디어 내지 못한다.
 
우정
19절: 눈을 찌르는 자는 눈물을 흘리게 하고 마음을
          찌르는 자는 감정을 보이게 한다.
 
20절: 날짐승에게 돌을 던지는 자는 그들을 도망치게
          하고 친구를 모욕하는 자는 우정을 깨뜨린다.
 
21절: 친구에게 칼을 뽑았다고 해서 절망하지 마라.
          우정을 돌이킬 길이 있기 때문이다.
 
22절: 친구를 거슬러 입을 놀렸다고 해서 걱정하지
          마라. 화해할 길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모욕과
          오만, 비밀의 폭로와 비열한 공격 이런 것들에
          는 모든 친구가 도망간다.
 
23절: 이웃이 궁핍할 때 그의 신임을 얻어라. 그가 잘
          될 때 함께 배부르게 되리라. 시련을 당하는 이
          웃 곁에 머물러 있어라. 그가 유산을 상속받을
          때 너도 한몫을 얻으리라. 사실 겉만 보고 경멸
          해서도 안 된다.
 
24절: 화덕에서 불이 일기 전에 김과 연기가 나오듯이
          피 흘림이 있기 전에 욕설이 먼저 있다.
 
25절: 나는 친구를 보호하는 것을 수치로 여기지 않고
          그 앞에서 나 자신을 숨기지도 않는다.
 
26절: 그러나 그 친구 때문에 내게 불행이 닥친다면
          그 소식을 들은 사람은 누구나 그를 경계하게
          되리라.
 
기도
27절: 누가 제 입에 파수꾼을 두고 네 입술에 단단한
          붕인을 쳐 입술로 말미암아 제가 실수하고 제
          혀가 저를 파괴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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