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주말을 책임지는 단체..세실성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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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나 [kimanna] 쪽지 캡슐

1999-03-08 ㅣ No.77

 

우리 세실 성가대를 소개하고자 이런 큰 무대에 제가 감히 서게 되었습니다.

이 통신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들어올 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전 굴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단 한사람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이 글을 올립니다.

 

우리 성가대는

1. 정말 많고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이가 70년 (그 이상도 상관없이)부터 79년 거의 한 세대를 초월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기에 혹 지금 나이 때문에 망설이신다면

   정말 시간낭비를 하시는 것입니다.

 

2. 그리고 노래를 꼭 잘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 성가대 있는 사람들이 모두 노래를 잘하는 것이 아닌

   단지 성가대가 좋기 때문에 온 것이기에

   성가대가 좋거나 성가대에 있는 어떤 남 혹은 여자를 보고 오시더라도

   이 성가대에 관심이 있으신 것이기에 누구나 환영입니다.

   참고로 성가대에는 애인있는 사람이 거의 없기에...

 

3. 다른 날 큰 행사가 있을때(부활이나 성탄절)

   성가대는 앉는 좌석에 대해 그리 큰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세실 성가대의 자리는

   하느님이 직접 만들어 주시기 때문이죠...

 

 

다른 말이 필요없습니다. 혹 만약 고민을 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꼭 고민 하시기 전에 저희 청년 세실 성가대 성가복을 입고 있는

어느 누구를 선택하셔도 좋습니다.

들어오시기만 한다면 저희 세실은

당신의 주말과 성당 생활과

하느님과의 음악적인 대화를 느끼실 수 있게 하겠습니다.

연락주세요......

꼭이요  

 

 

    청년 세실 성가대 단장 김지명 대건 안드레아    015-8400-3437

                   부단장 김안나 안나             016-283-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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