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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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연합회 총회가 있어서 저도 임원이라는 어색한 이름을
하나 달고 참석을 했지요
그 사이에 성가대에서는 저를 찾느라 애먹었다는 얘길 듣고..하하
제가 임원이라는 말을 미정이한테밖에 안했던가봐요.
요즘 치매 증상이 있어서리..
지휘자님이 저 찾아오라고 했다던데.
임원이라는 말을 안 믿고말예요.
믿는 사회 좋은 사회~~!!
저 없어서 찾아주신거 감사하구요..
그러니까 앞으로 연습할때 "지휘없이 해봐"를
"지희없이 해봐"로 바꿔서 웃는 사람들~~~!! 조심해요!!
크리스마스가 2주일도 안 남았네요.
선물 만들어준다고 약속한 사람은 많은데 아직 시작도 안했으니...
크리스마스 선물로 줄 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열심히 만들어야겠어요.
오늘 하루종일 하품하면서 보냈네요.
암튼 월요일이 젤로 힘든날인것 같아요.
오늘 하루 잘 마무리 하시구요.
지희였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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