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선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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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chery] 쪽지 캡슐

2000-10-12 ㅣ No.4974

어제 선미가 많이 많이 아팠답니다... ㅠ.ㅠ

그저께 성가대 평일 연습을 마치고...집에 돌아가서부터 계속 아파서..

잠도 잘 못자다가...

어제는 회사에 출근하자마자...병원 갔다가...퇴근시간까지 잠만 잤어요...

너무 너무 아파서...비서설에 올라가 잠만 쿨쿨 자다가...퇴근시간에 맞춰 집에 갔어요...

하루종일 암것도 못먹고 속만 울렁거리고~~어휴 너무 힘들었담니다...

다행히 지금은 괜찮아요~ 오늘 점심은 엄마가 보온병에 담아준 죽을먹고,

퇴사하는 친구 송별회겸 언니들하고 밥을 먹었어요...

요즘~ 회사 이사가는 것도 그렇고... 가장 친했던 비서실 친구도 그만두고...또..또..

여러가지..로 신경쓸게 많아서~ 햄버거 하나 먹은게 잘못 됐었나봐요~

구냥~ 선미 아팠었다고, 한번 적어봤어요~

누가 그러는데요~ 병(?) 자랑하는거래요~ 히히

 

오늘은 날씨가 꽤 추우니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선미처럼 아프지 마세요...^^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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