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지금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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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chery] 쪽지 캡슐

2000-10-24 ㅣ No.5141

 

성가대 연습이 시작된지 약1시간이 지난지금...

지금쯤이면...연습이 무르익어 노래를 부르고 있을 당신들의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선미는 지금 회사랍니다~

회사를 이전하구, 이제야 정리가 되어가려하니 그동안 밀어두었던 일들이 하나..둘..보이더라구요..에궁~

사무실에 앉아 일을 하고있는 지금 성가대 사람들이 자꾸만, 눈 앞에 아른 아른 거려 이렇게 염치불문하고 게시판에 글을 띄웁니다~

(이렇게라도 같이하려는 선미 맴이 기뜩하지 않아요? 힝~~~ ^^V)

앞으로 당분간은 꽤 바뿔것 같아요~ 담달에 있을 감사를 준비해야 하걸랑요~

요즘들어 본의 아니게 연습 시간도 제대로 못 지키구..

지휘자님을 비롯하여 여러 단원들에게도 미안한 맘이 마구마구 들고 있습니다~

이런 선미를 봐서라두 미오하진 마세요~ 히~

 

 

참! 글구 이글을 우리 막둥이 들이 볼지 안볼지는 모르지만~ 나도 선배가 되었으니, 동상들한테 한마디 해주고파~ 몇 마디 남깁니다..

무엇보다 젤로 중요한건, 성가대에 들어온이상 우리는 같이해야한다는걸 잊지 않았음좋겠네요~

서로가 하나가 되어야... 아름다운 소리를 낼수 있을테니까요~

그럴려면 안보이는 노력도 중요하단걸 아시나요?~~

(사실...은, 나도 잘 못하고 있는데~~)

갑자기 커다란 선배가 된것같아 멋적기도하지만, 앞으로 잘지내봐요~ ^^

성가대에 입단한걸 축.하.해.요!

 

 

 

 

진짜 마지막으루...

오늘 피곤한데도 연습에 가신 모든 분덜....

수고하셨어요~ (짝! 짝! 짝! ----> 박수 소리 *^^*)

 

야근하던 중에 선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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