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우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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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 [junon] 쪽지 캡슐

1999-12-11 ㅣ No.563

희망찬 사람은

그 자신이 희망이다

 

길 찾는 사람은

그 자신이 새길이다

 

참 좋은 사람은

그 자신이 이미 좋은 세상이다

 

사람 속에 들어 있다

사람에서 시작된다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다.

 

박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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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음~! 난 지금 구미당. 낼도 근무를 해야기에 지금 이렇게 시간을 채우기 위해 겜방에 있지. 하루종일 컴을 만지고 다시 두드려야 하는 내 신세가 우습지만 그래도 일과는 별개이니.... ^^ 그래도 여기 구미에 멀리와 있어도 여러 소식을 접하고 있어서 다행이야. 전례부의 총회도 다시했고... 요즘에는 사람들에게 전화할 시간도 없고.. 하긴 화장실에 갈 시간도 없으니 어쩔라구.. 나는 이렇게 지내고 있다. 몸은 힘들지만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수가 없어. 무척이나 다행이지. 근데.... 주일이 돼서 숙소에 혼자 남으면 무엇을 해야할까. 상당히 고민이야. 쩝! ’박노해’의 시는 나의 동기가 보낸것 중에서 상당히 의미찬 시 같아서 올렸다. 그럼 다들 잘 지내고 감기 조심해라. 안녕! ’펑!’ ’휘이잉~!’

 

p.s:’성원’과 한국영화 ’박하사탕’을 준비했다. 맛있게들 들어용~

첨부파일: lposter001453.jpg(21K), seng.jpg(5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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