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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사 고3중 한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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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OLZEN] 쪽지 캡슐

1999-12-03 ㅣ No.557

남정언니에 글 잘 읽었어여...

 

^.^ 항상 *은따*였던 고3이 이렇게 인기 있어보긴 첨 인것

 

같아서..적응이 잘 안되네여!!

 

사람이 별로 없긴 하지만.. 넘 걱정 마세여

 

예쁜 선생님들의 미모가 있는데 무슨걱정을..

 

희영이와 유진이는 아마 초등부 선생님을 할테구

 

영준이와 경태는 오래전  ^^;;술로써 중고등부 선생님을

 

하겠다고 맹세(?)를 했고..(술김에?)

 

언니들이 초등부 선생님 하시느라 만나는 시간이 많이 적어졌었는데

 

이번이 기회다^^ 이제 수능도 끝나구, 초등부 연습도 한다니깐

 

저희들이 가서 마니 도와드릴께여. 방해가 안되야 하는데..

 

오늘은 중고등부 연습을 보러갈려구 계획중인데.. 예쁜 초등부도 봐야지..

 

지금 이렇게 한가한듯 회사에서 글을 쓰고있지만... 사실 전!!!

 

아주아주 큰 일을 저질렀답니다.. 200만원에 돈을 책임질T.T 아주 슬픈일이

 

넘 충격이 커서 아무생각도 안나여.. 그래서 이렇게 놀구(?)있는중인데

 

빨리 정신차려야지... 곰 이만..

 

언니두 의문사항있으시면

 

미영:019-397-9025

희영:011-208-9851

수정:019-304-6147

경태:016-297-2567

영준:018-399-3579           로 연락주세여..좋은하루+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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