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험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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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02 ㅣ No.5104

어제는 7지구 어머니 교사들을 대상으로 피정강의를 했슴다

두시간동안

인지치료방법을 실제적으로 하엿는데

시간내내 까르르 웃는 모습들이 넘 보기가 좋았고

금방 알아듣는 모습도 보기 좋앗슴다

알아듣지 못하고 그게 무슨 씨나락까먹는 소리냐고

탱탱 고집을 부리면

참으로 힘이 드는데..

역시 교사는 교사구나 하는 생각이 ....

그중의 한분 말씀이

교우분증의 어떤분이 우리 주보의 글을

다른 분들께 권하신다는 야그를 듣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기뻣고

한편으로는 서글픈 마음

다른 본당신자들은 우리주보의 글을 가지고 대화를 나눈다는데

우리 신자들은 그냥 버리고 갑니다

주보에 올리는 글들이 그냥 생각나는대로 올리는 것이 아닌데도

 

가끔씩 성경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돼지에게 진주를 주지 말라는

 

아침부터 넘 심했나

그래도 할말은 하고 사는겨

돼지되기 싫으면 공부들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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