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십자가가 무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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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s-girl] 쪽지 캡슐

2001-07-01 ㅣ No.4095

너무 힘들어 눈물이 났습니다...

그때의 현실이 너무 싫어서 허공에 대고 원망했습니다.

그런데... 산넘어 산이라고 하나를 끝내니 또하나의 산이 있었습니다.

좌절.. 허탈...

항상 넘치던 자신감은 어디로 갔는지..

힘들어 주님조차 잊고 있을때...

주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는 말씀...

나의 십자가는 분명 힘들었지만.. 주님것에 비하면,...

힘들어서 주님을 잊었다가 더 힘들어지니 주님을 찾게 되더군여

 

다들 십자가가 있습니다..

크고 작은 십자가들...

그 십자가들을 원망하지말고.. 주님께 기도 드리세요

 

오늘도 당신을 향해 한걸음 나아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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