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늘 그분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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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mattina] 쪽지 캡슐

2001-06-24 ㅣ No.2240

늘 아무도 없는성당에 빨리와 당신앞에 머무르는 이가있습니다.

입가에 웃음이 가득하고 누구에게나 친절합니다.

그 분이 지나간 자리에는 더러움이 맑음하게 치워지고 흐트러진것들은 깔끔하게 정돈됩니다.

그 분의 손길로 인해 아이들은 깨끗한곳에서 잠이오면 드러눕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울기도하고 싸우기도 합니다.

비록 다시 흐트러지지만 ,   그 분의 사랑은 계속되어지고 있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일을 충실이하는 사람의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나또한 그런모습이고 싶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그분안에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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