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설문조사] 개들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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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진 [forhyunny] 쪽지 캡슐

2000-05-15 ㅣ No.1485

설문조사! [개들에게 물었다!]

 

 

 

지나가는 500마리의 개에게 복날을 어떻게 넘기냐고 물었다.

 

 

 

1. 복날이 뭐꼬? -> 90%

 

2. 낯선 사람은 무조건 문다. -> 5%

 

3. 복날은 주인도 절대 믿지 않는다. -> 3%

 

(단,미친개로 안 몰릴 정도로만)

 

4. 100일전부터 철저히 다이어트를 한다. -> 2%

 

(가축병원에서 거식증 치료중인 개)

 

5. 기타 - 5%

 

 

 

<기타 소수 의견>

 

 

 

6. 개장수 오라 그래!! -> 한 잔 걸친 개

 

7. 복날은 복(福)받는 날 아이가?

 

-> 유식한 척 잘하는 개

 

8. 또 가출하면 되지 뭐.. -> 비행 犬

 

9. 잡혀가도 ’유전적으로 조작이 된 개’ 또는 ’다이옥신 함유 개’ 라고 우기면 된다. -> 신문사 사장집 개

 

10. 복날은 무신..나는 늑대다!

 

-> 떠돌이 개. 산에서 인터뷰함.

 

11. 공수래 공수거, 어차피 한번 죽는 게 犬生인디 뭐가 무서우랴! -> 절에서 만난 개

 

12. 도망다니면 아무도 못잡지 -> 신창원이 기르던 개

 

13. 어차피 풀려날 건데 뭐하러 잡혀가노?

 

-> 모현철씨집의 개

 

14. 복날이 뭐가 어떻다고? 사람들이 나는 더럽다고 쳐다도 안보던디 -> 국회의원집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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