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

인쇄

김누리 [voice] 쪽지 캡슐

2000-06-12 ㅣ No.1600

           

          너라는 이름이 내게 다가온 순간

          나에겐 모든것이 기쁨이 되었어

          넌 항상 날 위해 사랑한단 말을 하지만

          우리사이에 그런 말은 이제 필요없어

          난 너라는 이름만으로 이미 말하고 있는거야

          수많은 표현속에 우리의 사랑이 묻혀버릴지도 몰라

          차라리 그 어떤 드러냄보다는 조금은 감줘진

          그런 소중함으로 나의 이름을 불러봐

          너에게도 나의 이름만으로 이미 사랑이 느껴 진다면

          우리 정말 사랑하고 있는거야

          표현 할 수 없는 그런 소중함이

          약간은 가리워진 아쉬움 속에서

          보다 큰 소중함으로

          우리의 마음속에 깊이 새기어 질 때

          너에게 말해줄께

          널 사랑한다고.....

 



30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