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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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annaj73] 쪽지 캡슐

2000-08-03 ㅣ No.1774

 

사랑한다는 것은 어쩌면 외로운 일인지도 모릅니다.

 

사랑받지 못하는 것은 충분히 견딜 수 있으나,

 

사랑할 수 없는 상황이 못 내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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