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자기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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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자야지이~ 자기전에...
오늘 수호천사 발표가 있었어요. 넘 기대되고 설레는 순간이었어요. 쇼크도 먹고... 암튼 아까 먹은 쇼크 때문에 아직도 어리벙벙해요. 그래도 너무 너무 재미있었어요. 암튼 이번달은 정말 희한한 달이었어요. 수호천사 때문에 엄청 꼬였었거든요. 아마 이 글을 읽으면서 회심의 미소를 지으시는 몇 분... 있으실꺼예요. 아웅~ 어쩌다가 헛다리 집고 모든걸 아는척 혼자 잘난척 하고 있었는지... 저말고도 엄한 사람을 자신의 수호천사라고 믿으셨던 몇 분이 계시지만~ 후훗~ (저한테 딱 들켰죠?) 앞으로 2주동안 수호천사를 쉰다고 하니 쫌 허전하겠는걸요? 한 달동안 누나 위해서 기도해줬던 현일이 넘 넘 고맙고 착각속에 살게 해주셨던 성범이 오빠한테도 쫌 고마워요~ 모두들 편안한 밤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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