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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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ppakeli] 쪽지 캡슐

2001-03-05 ㅣ No.2949

정말... 끝났어요... 어제요...

 

세상에 태어나서 그렇게 슬픈 미사는 처음이었어요... 아마 앞으로도 없겠지만요...

 

제가 워낙 어린애들하고만 지내서... 절 너무 빨리 잊는다는 게 또 슬프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5년동안 큰애들만 맡을 것을...

 

지난주 아이들 졸업식에 이어 또한번 눈물나는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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