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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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희 [yeulim] 쪽지 캡슐

2001-03-31 ㅣ No.3945

겨우내 얼었던 만물이 세상을 향해 팔을 벌리고, 따뜻한 봄햇살을 가득 담아 안는달

 

4월 입니다(몇십분 후면)

 

땅속으로는 봄 기운이 스며들고, 나무에는 물이 올라 아기 손가락만한 잎사귀들이

 

돋아나고, 꽃들도 세상을 향해 활짝 웃는달 4월 입니다.

 

저희들은 4월의 시작과 함께 그동안 주님을 모르고 지내시던 형제, 자매님들께

 

하느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가 시작 됩니다.

 

새로운 느낌으로 새로운 분들을 많이 만났으면 좋겠습니다(노력해야겠죠?)

 

저희는 새로 돋아나는 새싹들처럼 아는척이나, 잘난척이라는 옷은 훌훌 벗어

 

버리고 벌거숭이의 솔직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예비자 여러분에게 다가간다면

 

저희들의 마음이 4월의 따스한 햇살처럼 그분들께 전해지겠죠.

 

저희 모두가 열린 마음과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의 사랑과 능력을 믿으며 그분들을

 

인도할때 주님께서는 저희와 함께 하실것이고 저희들 앞에서 당신의 능력을 드러내

 

주실 것입니다.

 

저희 모두 4월의 연둣빛 봄 햇살처럼 서로의 얼굴을 맞대고 열심히 하느님의 전교

 

사업에 동참 합시다. 정릉 성당 신자 여러분 화이팅!

 

 

*. 기도하며 선교하자, 선교하자, 선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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