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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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되는 내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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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15 ㅣ No.4381 예수님 찬미!
우리 집이 새롭게 단장되어 가고 있구나! 새로워지는 보금자리처럼 내 마음과 정신도 새로워지고 맑아지기를 바라니 기분이 좋다 새로워짐은 고향에 다다르기까지 일생 동안 순례 길에서 끊임없이 갈고닦음시롱 획득된 하느님 우리 아버지께서 내려주신 선물이요 은총이라 생각되어 기분마저 걍 좋아진다.
지금 한창 공사 중인 대문 앞에 서서 여러 가지 아기자기한 집 안 풍경을 미리 가늠해 보며 웃음지어 본다
정릉동 가족들의 아늑한 쉼터 사귐과 섬김과 나눔이 영글어질 보금자리 아버지의 사랑을 배우면서 키워각꼬 서로이 해하고 용서하 고화해 가이루 어지는 아름다 운주님 의집을 기대해 봄시롱 마음흐 뭇해짐 을느껴 보신다 바오로 신부님을 위시한 수녀님들과 사목회 여러분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사이버 샴펜 한 잔씩을 따라 부라보 함시롱 완샷으로 걍 쭈~욱 드리킨다.
또마납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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