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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호 [austin] 쪽지 캡슐

2000-12-28 ㅣ No.4782

 

신약성서 이어쓰기가 몇몇 분들의 열성적인 참여로

 

올 해 안에 끝나게 될 것 같군요.

 

저는 도움말(?)을 쓰느라고 정작 성서이어쓰기 마무리에는

 

별로 도움이 못되고 있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이제 간신히 6장을 끝냈는데

 

다른 분들의 진도는 17장까지 나갔군요.  .;;

 

도움말은 아무래도 올해 안에 끝내기 어려울 것 같지만

 

그래도 내년까지 이어서 덧붙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묵시록을 어려워 하시는데

 

그것은 아마도 묵시록은 상징들로 쓰여진 것임에도 불구하고

 

자꾸 글자 그대로의 표현으로 읽게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마치 누군가 은어로 '저 사람, 개성있다'라고 했을 때,

 

글자 은어가 의미하는 것은 '같은 질이 있다'는 뜻인데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면

 

원래의 의미전달이 잘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니 묵시록을 읽으면서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이건 상징이다."라고 생각하면서 읽으시기 바랍니다.

 

본론과는 상관없는 - 씰데없는 - 말이 너무 길었군요.

 

죄송! -.-;;;;

 

그리고 약속한대로 성서이어쓰기의 마무리 모임을

 

이번 1230일 토요 특전미사가 끝난 후에 갖도록 하지요.

 

우선 토요특전미사가 끝난 후에 마리아실에서 만나기로 해요.

 

그동안 성서이어쓰기에 동참하였던 모든 분들과 함께

 

지난 2000년을 보내며 새로운 한 세기를 맞이하는

 

만남의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참가비로는 약 10,000상당의 선물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참가한 사람들끼리

 

서로 선물 나누기 시간을 가질 계획이니 말입니다.

 

그동안 성서이어쓰기에 동참하였던 모든 분들은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를 - 한 분도 빠짐없이 -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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