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Long time no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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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영 [gemini] 쪽지 캡슐

2000-11-21 ㅣ No.3140

안녕하세요.

아영이랍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들리는 것 같애요.

오랜만에 들어오니 뭘 먼저 봐야 할지 정말 모르겠네요.

근데 익숙한 이름이 먼저 떠서 그 친구 글을 읽어봤는데

그냥 재미로 넘겨야 하는건지...홍주야 담부턴 좀 자제해주길 바래.^^

움...수능이 끝나니 어느새 가을은 가버리고

찬 바람이 쌩~ 부는 겨울이 와 있더군요.

솔직히 전 겨울을 좀 좋아해요.

여름엔 너무 더워서 친구랑 손잡기도 미안하지만

겨울에는 손잡고 팔짱끼고...서로 함께하면 더 따뜻해지니까요.

물론 여자 친구랑 손잡고 팔짱끼고 다니지요.ㅠ.ㅠ(물론 이것도 좋아요!)

남자친구 없는 관계로...어디 좋은 남자 있음 소개시켜주세염!^^

누군가라도 좀더 가까이 할 수 있는 계절!

올 겨울은 유난히 추운 것 같애요.

좀더 서로가 조금씩 다가갈 수 있는

그래서 더 따뜻한 계절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우리 혜화동 식구분들도 감기 조심하시고요.

담에 또 올릴께요.

여기까지 아영이의 comeback 인사였습니다.

모두 빠빠~~~~~~~~~~~~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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