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오십번째 수현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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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현 [kaka0305] 쪽지 캡슐

2000-02-10 ㅣ No.767

안녕하시죠?..

정말 뜻밖의 시간에 글을 올리게 될줄은 저 또한 몰랐습니다.

하하하*^.^*

이게 뭔 글씨냐고들 하시겠지만

저의 50번째 방을 좀 특이하게 꾸미고자 하는 맘에 이런 글씨체를 선택을.. .

 

이 글을 제일 처음으로 보시는 분은 게시판에 글을 올려두시던지

저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함들이 궁금해하니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것이 좋겠죠?..

누군지 정해지면 제가 준비한 선물이 뭔지 글을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회사에 출근을 하질 않았어요...

왤까요?...

기냥~~

무단 결근이라고 들어는 보셨는쥐...

 

뭐 문제가 있는건 아니구 그냥 오늘은 왠지 회사엘 가기가 싫어서..

웃기죠?..

빨랑 전화라고 해야 할텐데..

핸드폰이 고장이 나서 연락도 안되는 상황이라 많이들 궁근헤 하실것 같은데..

물런 집에는 아무도 없거든요...

 

이렇게 한가하게 글을 올릴때가 아니건만,., 한심하군요!

 

 

 

   사랑으로 남다~♡  

  

 사랑으로 남다

 

 오랜 시간 같이 있다

 헤어지고 돌아서면

 금방 보고 싶어지는

 그런 사람으로 남게 하십시오

  

 텅 빈 전화 부스를 지날 때

 문득 전화걸고 싶은 늘 가까운

 그런 사람으로 남게 하십시오

 

 항상 기억 속에 살아있는

 그런 사람으로 남게 하십시오

 오래 떨어져 있어도

 어제 만난 듯

 

 오래 그리워해도

 당장에 또 그리운

 기억의 맨 처음에 있는 사람으로

 남게 하십시오

 

 슬픈 기억 지우고

 아득히 하늘 한 번 우러를 때

 맨 먼저 생각나는

 그런 사람으로 남게 하십시오

 

 

 사랑이란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 것이 각인되기 시작하는 것...

 

 

무엇인지는 알려드릴수는 없지만

밥황을 하는 이쁜이였습니다.

 

오늘 좋은 하루 되시구요~~

선물의 주인이 되신 누군가....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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