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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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marianna02] 쪽지 캡슐

2000-05-12 ㅣ No.994

진영이가 먼저 글을...

 

진영애 말마따나 전 성당에서 산 못올라가는걸루 유명(?) 하답니다...-_-;

게다가 엄청나게(?) 불어난 살들로 어제는 더 힘들었죠.

끝에서 헥헥~~~

그러나 나 역시 나중에 간다믄 또 갑니다.(키키)

진영아.. 우리 이달이나 다음달쯤 또 갈까? 산에 가서 아픈건 산에 또 가면 된데... ^^;

 

 

신부님께서 엉.큰.놈(엉덩이가 큰 모임이라네..)땜에 어제 무쟈게 고생하셨지만...

신부님 저흰 계속갑니당~

 

 

지금 종아리와 허벅지가 아파서 미치것슴다.. 운동부족의 현상이겠지만..

 

 

 

여하튼 저를 포함한 산을 잘 못가시는 분들!

고생하셨어요.. 무거운몸 이끌구 올라가니라구..

 

신부님 이하 그외 어제 참석하셨던 모든분들 넘 고생 많이 하셨어요.

 

글구.. 미진언니!

언제나 그렇듯(?) 항상 행사후에 가슴에 남는 아쉬움은 있어요.. 조금 삐그덕거리긴 했지만

모든걸 무사히 잘 마쳤잖아요..

고생 정말 많았어요. 맘고생, 몸고생.. (많이 도와주지못해 미안해)

 

산에 올라가면서 약간이나마 뜨고 있는 해를 보며..

그리고 왕 특이하게 생긴 주목(맞나?)을 보며...

피정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주 좋은 시간이였음다..

(타 본당 식구랑 인사도 제대로 못한게 좀 아쉬웠어여.)

 

 

굿뉴스 매일 들어오다가 며칠 안들어오면 왜 이리 서운한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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