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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현 [kaka0305] 쪽지 캡슐

2000-07-18 ㅣ No.1204

 

  인  연  설        

               

 

 

사 랑 하 는   사 람 앞 에 서

 

사 랑 한 다 는   말 은   안 합 니 다.

 

아 니 하 는   것 이   아 니 라   못 하 는   것 이

 

사 랑 의    진 실 입 니 다.

 

 

 

잊 어 버 려 야   하 겠 다 는   말 은

 

잊 을   수   없 다 는    말 입 니 다.

 

정 말   잊 고   싶 을   때 는

 

말 이   없 습 니 다.

 

 

 

헤 어 질 때   돌 아 보 지   않 는  것 은

 

너 무   헤 어 지 기   싫 기   때 문 입 니 다.

 

그 것 이   헤 어 지 는   것 이   아 니 라

 

같 이   있 다 는   말 입 니 다.

 

 

 

사 랑 하 는   사 람 앞 에 서   웃 는   것 은

 

그 만 큼   그 사 람 과   행 복 하 다 는   말 입 니 다.

 

그 러 나    알 수   없 는   표 정 은

 

이 별 의   시 점 입 니 다.

 

 

 

떠 날 때   울 면   잊 지   못 하 는   증 거 요

 

뛰 다 가   가 로 등 에   기 대 어   울 면

 

오 로 지   당 신 만 을

 

사 랑 한 다 는   말 입 니 다.

 

 

 

함 께   영 원 히   할  수   없 음 을   노 여 워    말 고

 

애 처 롭 기 까 지   한   사 랑 을   할   수   있 음 을   감 사 하 고

 

주 기 만    하 는   사 랑 이 라    지 치 지    말 고

 

더   많 이   줄 수   없 음 을   아 파 하 고

 

 

 

남 과   함 께   즐 거 워   한 다 고    질 투 하 지   말 고

 

그 의   기 쁨 이 라   여 겨   함 께   기 뻐 할   줄   알 고

 

이 룰   수   없 는   사 랑 이 라   일 찍   포 기 하 지   말 고

 

깨 끗 한   사 랑 으 로   오 래   간 직 할   수   있 는

 

나 는   당 신 을  

 

그 렇 게  사 랑 하 렵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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