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성당 게시판
헤어짐이란 이롷듯 찝찌름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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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널 10시 미사 갔는데여.. 익숙한 뒤통수만 봐도 눈물이 나는거여... 눈물을 참았더니 콧물이 나는거여... 쥔게 없어 콧물을 삼키니께 찝찌름 한거여... 헤어짐이란 이롷듯 찝찌름한가벼...
내가 하는 일 정말 잼있어서 혔는데... 이 정도로 필요한 나였는 지 몰라써여... 멀리 못가게 하려고 집꺼정 알아보셨다네여.....엉엉엉.. 증말증말 죄송혀여... 넘넘 사랑혀 주시니께 가슴이 아퍼여.... 무거워여... 4월 4일 가니께 지가 보고프면 일요일(3/19, 3/26, 4/2)아침 10:00~12:00에 도서실로 와여.... 언니덜, 형님덜 증말루 사랑혀여.....신부님덜, 수녀님덜두.... 그러니 자꾸 울리지 마시쇼. 지는 그래두 가여..... 우스며 가여....
하늘+님의 친구 제노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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