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RE:2442]은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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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아.... 잘 지내지? 너랑은 같이 일을 한적은 없지만... 동갑네기라는 이유에서 인지.... 남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애.... 한번 애기얼굴 보고 싶었는데..... 너를 보는 것도 어렵구나.... 성당에 자주오냐???? 주일에도 많이 못본것같애.... 애기 데리고 6시 미사에 와라...... 애기는 잘 크지??? 시간은 참 잘도 간다.. 어느새 현숙이가 애기 엄마라니???? 가끔 너 보면 늘 웃고 지내서 보기 너무 좋더라.... 무지 행복한가봐... 부러버라...... 담에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