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주엽동에서 멀리 미아3동까지 날아오신 젬마 자매님!

고맙습니다. 과찬의 말씀에 쑥스러워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아마 우리 본당 식구들이 자매님의 글을 보면서 저와 똑같은 생각을 할 것예요.

낯뜨거워서 본당 식구들 어떻게 보죠? 하하하.

지금은 주일 오전 일과(아침에 5시30분에 기상하여 오후 1시까지 정말 눈코 뜰새 없습니다.)를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하기 전입니다. 간단하게 감사의 인사 띄웁니다.

혹시 젬마 자매님께서 우리 본당 게시판에 다시 안 들어오면, 이 회신을 보지 못할텐데라는 생각이 스치고 지나가네요.

다음에 전자 메일로 소식 전하지요. 그럼 안녕히

주님 안에 사랑담아 젬마 자매님의 벗 상지종 베르나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