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사랑을 위한 동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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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위한 작은 동화
도형마을이 있었다. 여러가지 도형들이 살고 있었다. 그런데 그 곳에 돌연변이가 나타난 것이다. 일명 루트(하트). 가 루트안에 갇혀있었다. 다른 도형들은 그런 루트를 멀리하며 아무도 다가가지 않았다. 그럴수록 에 루트는 더욱 쌓여갔다.
그러던 어느 날 이마을에 소녀가 나타났다. 소녀는 금방 도형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 어느 날 소녀는 혼자 구석에 앉아있는 루트를 보게 되었다.
" 넌 왜 거기있니? " " 난 돌연변이야.... 아무도 나와 어울리려하지 않아..............."
마음씨 착한 소녀는 루트에게 잘 대해 주었다. 그러자 놀랍게도 를 가두고 있던 루트들이 하나 둘 씩 벗겨지고 있었다.
는 정상적인 가 되었다. 는 도형나라의 가장 아름다운 도형이 되었다.
그것은 소녀의 제곱만큼 쏟아부은 사랑의 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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