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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절 -호세아서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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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데레사 [hbrl] 쪽지 캡슐

2010-10-05 ㅣ No.3028

 
 
51다니엘이 "저들을 서로 멀리 떼어 놓으십시오. 제가 신문을 하겠습니다. " 하고 말하였다.
 
52사람들이 그들을 따로 떼어 놓자 , 다니엘이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을 불러 말하였다. "악한 세월 속에 나이만 먹은 당신, 이제 지난날에 저지른 당신의 죄들이 드러났소.
 
53 주님께서 '죄없는 이와 의로운 이를 죽여서는 안 된다.' 고 말씀하셨는데도, 당신은 죄 없는 이들에게 유죄 판결을 내리고 죄 있는 자들을 놓아 주어 불의한 재판을 하였소.
 
54 자, 당신이 참으로 이 여인을 보았다면, 그 둘이 어느 나무 아래에서 관계하는 것을 보았는지 말해 보시오. " 그자가 "유황나무 아래요. " 하고 대답하였다.
 
55 그러자 다니엘이 말하였다. "진정 당신은 자기 머리를 내놓고 거짓말을 하였소. 하느님의 천사가 이미 하느님에게서 판결을 받아 왔소. 그리고 이제 당신을 둘로 베어 버릴 것이오."
 
56 다니엘은 그 사람을 물러가게 하고 나서 다른 사람을 데려오라고 분부하였다. 그리고 그자에게 말하였다. "유다가 아니라 가나안의 후손인 당신, 아름다움이 당신을 호리고 음욕이 당신의 마음을 비뚤어지게하였소.
 
57 당신들은 이스라엘의 딸들을 그런 식으로 다루어왔소. 그 여자들은 겁에 질려 당신들과 관계한 것이오. 그러나 이 유다의 딸은 당신들의 죄악을 허용하지 않았소.
 
58 자 그러면 , 관계하는 그들을 어느 나무 아래에서 붙잡았는지 나에게 말해 보시오. " 그자가 "떡갈나무 아래요. " 하고 대답하였다.
 
59 그러자 다니엘이 말하였다. "진정 당신도 자기 머리를 내놓고 거짓말을 하였소, 하느님의 천사가 이미 당신을 둘로 잘라 버리려고 칼을 든 채 기다리고 있소. 그렇게 해서 당신들을 파멸시키려는 것이오."
 
60 그러자 온 회중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 당신께 희망을 두는 이들을 구원하시는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61 다니엘이 그 두 원로에게 자기들이 거짓 증언을 하였다는 사실을 저희 입으로 입증하게 하였으므로, 온 회중은 그들에게 들고 일어났다. 그리고 그들이 이웃을 해치려고 악의로 꾸며 낸 그 방식대로 그들을 처리하였다.
 
62 모세의 율법에 따라 그들을 사형에 처한 것이다. 이렇게 하여 그날에 무죄한 이가 피를 흘리지 않게 되었다.
 
63수산나가 수치스러운 일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났으므로 힐키야와 그의 아내는 수산나의 남편 요야킴과 모든 친척과 함께, 자기들의 딸 수산나를 두고 하느님을 칭송하였다.
 
64 그리고 그날 이후로 다니엘은 백성 앞에서 큰 사람이 되었다.
 
다니엘이 벨 신상을 부수다
14
1 아스티아게스 임금이 조상들 곁으로 가자, 페르시아인 키루스가 그의 나라를 이어 받았다.
 
2  다니엘은 임금의 벗으로서 임금의 어떤 친구보다도 존경을 받았다.
 
3 한편 바빌론인들에게는 벨이라고 하는 우상이 있었는데, 사람들은 날마다 고운 밀가루 열두 아르타바와 양 아흔 마리와 포도주 여섯 에트레테스를 바쳤다.
 
4 임금도 그 우상을 숭배하여 날마다 그 앞으로 나아가 경배하였다. 그러나 다니엘은 자기의 하느님만 경배하였다.
 
5 그래서 임금이 다니엘에게 "너는 어찌하여 벨께 경배하지 않느냐?" 하고 묻자, 다니엘이 대답하였다. "저는 손으로 만든 우상이아니라 ,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모든 생물을 지배하시는 살아 계신 하느님을 숭배합니다."
 
6임금이 다시, "너는 벨께서 살아 계신 신이 아니라고 생각하느냐? 벨께서 날마다 얼마나 많이 마시고 드시는지 보고 있지 않느냐?" 하고 물었다.
 
7 다니엘은 웃으면서 말하였다. "임금님, 속지 마십시오. 그것은 속은 진흙이고 겉은 청동으로서 무엇을 먹거나 마신 적이 전혀 없습니다. "
 
8 그러자 임금이 화를 내며 벨의 사제들을 불러 놓고 말하였다." 이 양식을 누가 먹는지 나에게 말하지 않으면 너희는 죽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그것을 벨께서 드신다는 것을 밝히면 다니엘은 죽을 것이다. 그가 벨을 모독하였기 때문이다. "
 
9 다니엘은 "임금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하고 임금에게 말하였다.
 
벨의 사제들은 일흔 명이나 되었고 그 밖에도 그들의 아내들과 자녀들이 있었다.
 
10 임금은 다니엘과 함께 벨의 신전으로 갔다.
 
11 그러자 벨의 사제들이 말하였다."자, 저희는 나갑니다. 임금님, 임금님께서는 음식을 올려놓으시고 포도주를 차려 놓으신 다음, 문을 잠그시고 임금님의 옥새로 봉인하십시오, 내일 아침에 와 보시고, 벨께서 그것들을 모두 드시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 저희가 죽을 것입니다. 아니라면 저희에관하여 거짓말을 하는 다니엘이 그렇게 될 것입니다."
 
12 그러면서 그들은 걱정하지 않았다.제사 상 밑으로 비밀 통로를 만들 어 놓고, 늘 그 통로로 들어가서 음식을 먹곤 하였던 것이다.
 
13 그들이 나간 다음에 임금은 벨에게 음식을 올려놓았다.
 
14 그러자 다니엘은 자기 종들에게 분부하여 재를 가져오게 하고, 임금이 혼자 있는 앞에서 온 신전에 그 재를 뿌려 놓았다. 그런 다음, 그들은 밖으로 나가 문을 닫고 임금의 옥새로 봉인하고 나서 떠나갔다.
 
15 그날 밤에도 사제들은 늘 하던 대로 아내들과 자녀들을 데리고 안으로 들어가 모든 것을 먹고 마셨다.
 
16 다음 날 아침에 임금은 일찍 일어났다. 다니엘도 그와 함께 있었다.
 
17 임금이 "다니엘아, 봉인이 그대로 있느냐?" 하고 묻자, 다니엘이 "임금님, 그대로 있습니다. " 하고 대답하였다.
 
18 문들이 열리자마자 임금은 제사상 위를 살펴보고서는 큰 소리로 외쳤다. "벨이시여, 당신께서는 위대하십니다. 그리고 당신께는 거짓이 하나도 없습니다."
 
19다니엘은 웃으면서 임금이 안으로 들지 못하게  하고서는."바닥을 보십시오. 그리고 저것들이 누구 발자국인지 알아맞혀 보십시오. " 하고 말하였다.
 
20 임금은 "남자들과 여자들과 아이들의 발자국이 보이는구나. " 하고 말하더니,
 
21 분노를 터뜨리며 사제들과 그들의 아내들과 자녀들을 체포하게 하였다. 사제들은 자기들이 들어와서 제사상의 제물을 먹곤 하던 비밀 문들을 임금에게 보여 주었다.
 
22 임금은 그들을 사형에 처하고 벨은 다니엘에게 넘겨주었다, 다니엘은 벨과 그 신전을 부수어 버렸다.
 
다니엘이 큰 뱀을 죽이다
23 그곳에 큰 뱀이 하나 있었는데 바빌론인들은 그것을 숭배하였다.
 
24 임금이 다니엘에게 " 너는 이분께서 살아 계신 신이 아니라고는 말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니 이분께 경배하여라. " 하고 말하자
 
25 다니엘이 대답하였다. "저는 주 저의 하느님께만 경배합니다. 그분께서 살아 계신 하느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임금님, 저에게 허락을 내려 주십시오. 제가 칼이나 몽둥이를 쓰지 않고서 저 뱀을 죽이겠습니다."
 
26 임금은 "너에게 허락을 내린다." 하고 말하였다.
 
27 다니엘은 역청과 굳기름과 머리털을 가져다가 한데 끓여 여러 덩어리로 만들고 나서, 그것들을 뱀의 입 쪽으로 던졌다.뱀은 그것들을 먹더니 터져 죽었다. 그러자 다니엘이 말하였다. "보십시오. 여러분이 숭배하던 것을!"
 
28 바빌론인들은 그 소식을 듣고 몹시 화가 나서 임금을 모반하여 말하였다. "임금은 유다인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벨을 부수고 뱀을 죽이고 사제들을 살해한 것이다."
 
29 그들은 임금에게 가서, "다니엘을 우리에게 넘겨주시오. 그러지 않으면 당신과 당신 가족을 죽여 버리겠소. " 하고 말하였다.
 
30 임금은 그들이 자기를 세차게 다그치는 것을 보고, 다니엘을 그들에게 넘겨주지 않을 수가 없었다.
 
다니엘이 사자 굴에서 살아 나오다
31 사람들은 다니엘을 사자 굴에 던져 버렸다. 다니엘은 그곳에서 엿새 동안 지냈다.
 
32 그 굴에는 사자가 일곱 마리 있었는데, 날마다 사람 몸뚱이 두 개와 양 두 마리를 먹이로 주었다. 그러나 그때에는 사자들이 다니엘을 잡아먹게 하려고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33 한편 유다에는 하바쿡 예언자가 있었다. 그는 국을 끓이고 빵을 부수어 사발에 담아서 들에 있는 추수꾼들에게 가져가는 길이었다.
 
34 그때에 주님의 천사가 하바쿡에게 말하였다. "네가 가지고 있는 그 음식을 바빌론으로 가지고 가서 사자 굴에 있는 다니엘에게 주어라."
 
35 하바쿡은 "주님, 저는 바빌론을 본 적도 없고 그 굴은 알지도 못합니다. " 하고 대답하였다.
 
36 그러자 주님의 천사가 하바쿡의 정수리를 붙들더니, 머리채를 잡고 자기 영의 위력으로 바빌론에 있는 그 굴 위에 데려다 놓는 것이었다.
 
37 하바쿡은 "다니엘, 다니엘! 하느님께서 그대에게 보내신 음식을 받으시오. " 하고 소리를 질었다.
 
38 다니엘은 "하느님, 당신께서 저를 기억해 주셨습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저버리지 않으셨습니다. " 하고 말하였다.
 
39 그러고 나서 다니엘은 일어나 음식을 먹었다. 하느님의 천사는 곧바로 하바쿡을 그의 고장으로 데려다 놓았다.
 
40이렛날에 임금은 다니엘의 죽음을 애도하려고 그곳으로 갔다. 굴에 다다른 임금이 안을 들여다보니 다니엘이 앉아 있는 것이었다.
 
41 임금이 큰 소리로 외쳤다. "주 다니엘의 하느님, 당신께서는 위대하십니다. 당신 말고 다른 분은 계시지 않습니다."
 
42 그러고 나서 임금은 다니엘을 끌어 올리고, 그의 파멸을 꾀한 책임자들을 굴속으로 던지게 하였다.그들은 임금이 보는 앞에서 곧바로 사자들에게 먹히고 말았다.
 
 
 
                            호   세  아  서
 
머리글
1
1 유다 임금 우찌야, 요탐, 아하즈, 히즈키야 시대에 , 그리고 이스라엘 임금 여호아스의 아들 예로보암 시대에 브에리의 아들 호세아에게 내린 주님의 말씀.
 
호세아가 하느님의 명령으로 혼인하다
2 호세아를 통하여 주님께서 하신 말씀의 시작.
주님께서 호세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창녀와
창녀의 자식들을 맞아들여라.
이 나라가 주님에게 등을 돌리고
마구 창녀 짓을 하기 때문이다. "
 
3 호세아는 가서 디블라임의 딸 고메르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그 여자가 임신하여 그에게 아들을 낳아 주자,
 
4 주님께서 호세아에게 말씀하셨다.
"그의 이름을 이즈르엘이라고 하여라.
머지않아
나는 이즈르엘의 피에 대한 책임을 물어
예후 집안을 벌하고
이스라엘 집안의 왕조를 없애 버리리라.
 
5 또 그날에
이스라엘의 활을
이즈르엘 평야에서 꺾어 버리리라. "
 
6 고메르가 다시 임신하여 딸을 낳자, 주님께서 호세아에게 말씀
하셨다.
"그의 이름을 로 루하마라고 하여라.
나는 더 이상
이스라엘 집안을 가엾이 여기지도 않고
용서하지도 않으리라.
그러나 유다 집안은 가엾이 여기고
주 그들의 하느님으로서 그들을 구해 주리라.
그렇다고 활이나 칼이나 전쟁
군마나 기병들도 그들을 구해 주지는 않으리라. "
 
8 고메르가 로 루하마에게 젖을 뗀 다음에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9 그러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그의 이름을 로 암미라고 하여라.
너희는 내 백성이 나니며
나는 너희를 위하여 있지 않다. "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행복한 날이 온다
2
1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바다의 모래처럼 불어나
헤아릴 수도 셀 수도 없으리라.
그들에게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다. " 하던 그곳에서
"너희는 살아 계신 하느님의 자녀들이다." 하리라.
 
2 유다 자손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이 함께 모여
우두머리 하나를 내세우고
이 땅에서 크게 일어나리라.
이즈르엘의 날이 큰 날이 되리라.
너희 형제들에게 "암미!" 라 하고
너희 자매들에게 "루하마!" 라 하여라.
 
배신한 이스라엘을 고발하여라
4 고발하여라, 너의 어미를 고발하여라.
너희 어미는 내 아내가 아니고
나는 그의 남편이 아니다.
그 얼굴에서 불륜을,
그 젖가슴 사이에서 간음을 치워 버리라고 하여라.
 
5 그러지 않으면 태어나던 날처럼
그 여자를 발가벗겨 밖에 세우리라.
그 여자를 광야처럼 만들고
메마른 땅처럼 되게 하여
목이 타 죽게 하리라.
 
6 나는 그 자식들도 가엾이 여기지 않으리니
창녀의 자식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어미가 불륜을 저지르고
그들을 배었던 그 여자가 부끄러운 짓을 저질렀다.
"양식과 물
양털과 아마
기름과 술을 주는
내 애인들을 쫓아가야지. " 하고 말한 것이다.
 
8 그러므로 내가 이제
가시나무로 그 여자의 길을 막고
담을 둘러쳐
길을 찾지 못하게 하리라.
 
9 그 여자가 애인들을 쫓아가도
그들을 따라잡지 못하고
그들을 찾아다녀도 찾아내지 못하리라.
그제야 그 여자는 말하리라.
"이제 가야지.
첫 남편에게 되돌아가야지.
그때가 지금보다 더 좋았는데...."
 
10 그 여자는
내가 곡식과 햇포도주와 햇기름을 주고
바알을 위하여 그들이 쓴 금과 은을
불려 주었음을 알지 못한다.
 
11 그러므로 나는 때가 되면 내 곡식을 되찾고
절기가 되면 내 햇포도주를 되찾으리라.
그리고 알몸을 가리라고 준
내 양털과 아마 옷을 벗겨 내리라.
 
12 이제 나는 그 여자의 애인들이 보는 앞에서
그 여자의 치부를 드러내리니
내 손에서 그를 빼낼 자 아무도 없으리라.
 
13 그 여자의 모든 기쁨
축제와 초하룻날과 안식일
그 여자의 모든 축일을 없애 버리리라.
 
14 '내 애인들이 준 해웃값' 이라고
그 여자가 말하던 그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내가 망쳐 놓으리라.
그것들을 수풀로 만들어
들짐승들이 먹어 버리게 하리라.
 
15 나는 바알들의 축제일 때문에 그 여자를 벌하리라.
그 여자는 바알들에게 분향하고
귀걸이와 목걸이로 단장한 채
애인들을 쫓아갔다.
그러면서 나를 잊어 버렸다.
주님의 말씀이다.
 
하느님께서 다시 일치를 이루어 주시리라
16 그러나 이제 나는 그 여자를 달래어
광야로 데리고 가서
다정히 말하리라.
 
17 거기에서 나는 그 여자에게 포도밭을 돌려주고
'아코르 골짜기' 를 희망의 문으로 만들어 주리라.
거기에서 그 여자는 젊을 때처럼
이집트 땅에서 올라올 때처럼 응답하리라.
 
18 주님의 말씀이다.
그날에는
네가 더 이상 나를 '내 바알!' 이라 부르지 않고
'내  남편!' 이라 부르리라.
 
19 나는 그 여자의 입에서 바알들의 이름을 치워 버리리니
그 이름이 다시는 불리지 않으리라.
 
20 그날에
나는 그들을 위하여
들짐승과 하늘의 새와
땅바닥을 기어 다니는 것들과 계약을 맺고
활과 칼과 전쟁을
이 땅에서 없애 버려
그들이 편안히 자리에 누울 수 있게 하리라.
 
21 나는 너를 영원히 아내로 삼으리라.
정의와 공정으로써
신의와 자비로써
너를 아내로 삼으리라.
 
22 또 진실로써 너를 아내로 삼으리니
그러면 네가 주님을 알게 되리라.
 
23 그날에 내가 응답하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나는 하늘에 응답하고
하늘은 땅에 응답하리라.
 
24 땅은 곡식과
햇포도주와 햇기름에 응답하고
그것들은 이즈르엘에게 응답하리라.
 
25 나는 그를 이 땅에 심고
로 루하마를 가엾이 여기리라.
또 내가 로 암미에게 "너는 내 백성이다." 하고
그는 "저의 하느님! " 하고 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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