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한 송이 꽃과 같은 가요?
싱그러운 사랑이 시작 되었을때의
미처 벌어지지 못한
봉오리를 보는 듯 하고
짙푸른 진초록의
깊어가는 사랑은
만개한 활짝핀 꽃의
환한 얼굴이며
가슴뛰는 사랑은 아니라도
정으로 가득한 사랑은
꽃잎이 떨어져 나가
열매만 남기는 사랑으로....
서로의 고통과 인내로 견뎌낸
그래서 더 아껴주고
보듬어 주는 사랑은...
한 송이 꽃의
화려한 일생을 두고
이야기 하는 것같다.
세상의 고통과 시련을 견디고
열매를 맺어 그것을 통해
자기의 삶을 이어갈 수 있게 한다.
사랑은 한송이 꽃인게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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