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소풍은 즐거워야 하잖아요? |
---|
어,, 벌써 4월하고도 11일입니다요.
갑작스레 날씨가 추워져서 오늘은
폴라에다가 잔뜩 껴입고 나왔습니다.
요즘 아르바이트로 인해 잠이 부족해서 몸이
뻐근하고 목이 아픈가 했는데
오늘 보니까 편도선이 부었더군요.
태어나서 첨 있는 일임다..-.-;;
괴롭군여....아......괴로워.......
날씨가 참 이상하지요?
작년 이맘 때에는 아이들 줄 부활달걀
그리러 오는 길에 참 따뜻하고 좋았는데..
날씨가 이렇지만 모두모두 감기 조심!!
항상 사랑이 가득한 나날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나 먼훗날 하늘로 돌아가게 될 때
이 곳에서의 소풍이 즐거웠노라...
이렇게 말하려면요..
이 세상은 사랑만 하다가 가기에도
너무 짧으니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