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많은 관심을 갖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충고도 정말로 감사하구여..근데 참 1)번은 어렵네요..

동시에 왼쪽과 오른쪽을 15미터 안이나 봐야 한다니..

그리고 택시랑 버스는 정말로 무섭답니다..임시 면허때 차를 몰고 거리로 나간 적이 있는데 버스랑 택시가 옆에만 와도 속도를 줄였답니다..그리고 늦게 출발하면 얼마나 뒤에서 빵빵거리던지..정말 자신이 없어집니다..금요일이면 면허증을 받으러 운전학원으로 갑니다..거의 70만원 넘게 들여서 그런지 돈 주고 면허증을 산 것 같은 기분도 들지만 정말로 빨리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가까운 거리를 가려고 해도 엄마께서 면허증이 없다고 차키를 절대 주지 않으십니다..억울하지만 참는 수 밖에요..흑...누군가가 많이 몰아봐야 빨리 실력이 는다고 말하더군요..면허증이 나오면 먼저 성당에 몰고 가봐야겠습니다..저랑 같이 면허를 딴 양모군은 벌써 무면허로 차를 몰고 다닌다고 합니다..겁없긴...^^

운전을 할 줄 아시는 분들은 제발 앞에 초보운전이 붙은 차가 가면 재촉하지 마시고 양보도 많이 해 주세요..누구든지 처음은 다 있는거잖아요...

내일은 16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날입니다..모처럼 쉬는 날이지만 시험을 위해서 공부를 해야겠군요..다른 학생분들도 억울하지만 열심히 공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