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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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alexseed] 쪽지 캡슐

2001-05-21 ㅣ No.2374

1. 세계 소 대회

 

 

예선을 거쳐...........결승전

 

거기에는 미국소와 영국소와 한국의소가 있었다.

 

이름은 각기 이랬다.

"나는 시카고 불스다!" 라고 말했다.

 

그에 질수없이 영국의 소는.......

"나는 버팔로다!" 라고 말했다.

 

 

그런데 그때 한국의 소가 하는 말........

 

 

 

 

"나는 깜찍이소다!"

 

 

 

 

 

 

 

2. 터프한 유치원생

 

 

 

하루는 유치원에서 반공포스터와 표어를 써오라고 시켰다.

 

맹구는 이리저리 엄마와 아빠를 괴롭히고

 

친척까지 귀찮게 굴더니 표어를 이렇게 써갔다.

 

 

 

 

 

 

"6.25는 무효다 다시 한 번 붙어보자!"

 

 

 

 

 

3. 예수님이 3일만에 부활하신 후 하늘로 가신지 어언 20여년이 흘렀다.

 

하루는 천국의 문앞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을 살펴보고 있었는데...

 

저 멀리에서 아주 눈에 익은 노인 한사람이 걸어서 올라오고 있었다.

 

"아니...저 분은 혹시..."

 

예수님은 그 노인을 붙들고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저..혹시 노인은 세상에 계실 때에 목수일을 하지 않으셨습니까?"

 

"예..그랬지요."

 

"그럼 혹시 당신에게서 태어나지 않은 아들이 하나 있지 않았는지요?"

 

"아니..그걸 어떻게 아시지요?"

 

"그 아들은 본래 사람이 아니었지요?"

 

"맞아요."

 

예수님은 감격이 복받쳐 올랐다. "그리고 그 아들의 손과 발에는 못자국이..."

 

"그렇습니다."

 

"흑흑흑..아버지 접니다. 제가 바로 세상에 살때에 당신 아들이었습니다."

 

노인은 감격에 겨워서 물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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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럼 네가 정말로...피노키오란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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