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낙엽과 단풍 인쇄
비공개 2012-11-23 ㅣ No.12728 (창경궁, 2012. 11. 18. 촬영) 낙엽과 석양 / 하석 떠나온 고독으로 빛 잃어가는 낙엽 달래주려 저무는 저녁 긴 햇볕 다가와 나란히 누웠어라. 부드러운 석양 비추임에 고엽은 미소를 보낸다. 온누리 비추며 모든 생명체에 활력을 불어넣던 태양은, 뉘엿뉘엿 지더니 서쪽 하늘에 저녁인사로 고운 빛 구름그림을 그려놓으며 편안한 밤 맞으라하네. 0 75 0 추천 반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