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성당 게시판
말 한마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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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아버지에게 묻습니다. "아빠~~ 바다는 왜 파랗지~~? "
"응.. 바다는 마음이 푸르니까 파란거야~~"
이 아이는 바다를 닮고 싶어 늘 푸른마음을 갖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어른이 되면 바다처럼 넓고 푸른 마음을 갖게 될 것 입니다.
어릴때 듣는 정겨운 말 한마디가 아이를 밝고 따뜻한 사람이 되게 합니다.
거짓말.. 상심의말.. 거친말..
유혹의말은 사람을 어둡게하고 메마르게 하지만
진실된말.. 부드러운말.. 긍정적인말.. 감사의말.. 칭찬의말.. 소망의 말은
마음을 촉촉하게 하고 밝고 푸르게 살도록 합니다. 내 입술의 말 때문에 상처받는 사람들이 없도록 합시다.
그 상처는 그 사람을 아프게 하고 다시 나에게로 돌아와 나를 더 아프게 할 것 입니다.
아이가 자라 어른이 되듯 말도 자라 자기 이름의 열매를 맺습니다.
내 입술의 좋은말로 사람들이 기쁨을 얻도록 합시다.
[ 좋은생각 中에서 옮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