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게시판

자리 잡기(친구에게 보내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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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팔석 [hpsiloveu] 쪽지 캡슐

2005-04-21 ㅣ No.4015

평범한  이야기들  우리 삶음 소재 입니다 .

방송, 신문 언론매체 에서 맛있는  음식처럼 생생한 정보를 전달  하지

못하면  생존  할수  없겠지요

그들의 이야기 처럼 우리의 일상도  소중 하지요.

지금부터 삶의 전쟁터에 한번  빠져 볼래요?

오늘 아침 내일 매일 되풀이 되는 출.퇴근 전쟁 누구  말처럼 아 그까짖것  뭐 대충 대충  올라 타면되지 뭘 그랴. 대충 천만의 말씀이다. 미아삼거리에서 지하철. 버스  강남 역삼동 까지는 삶의 현장 체험  코스다.

지옥철에 콩나물 시루 버스 타기.들떠 여행 떠는 기분이야  고행도 행복한 추억 만들기 지만  한번 마음먹고 서울시내 약속  시골길 가기 보다 멀다.

그러면 조용한 시골 가서 살까? 

반듸불 보고 개구리 울음소리 듣고 푸른녹색 초원 좋치  변덕스런 인간들 시골은 너무 적적해 그래도 서울에서 시끌벅적 찌근 해야사람 사는  맛이  나지  버스안  할아버지  그래  그래도  너희 들은  출.퇴근 라도  하지. 우린  며느리  눈치 보며  공원으로  산책 한다 .

밥 먹 으로 줄서고  갈때 없으면 경노 우대 열차 여행 떠나지...

종점에서 종점으로  요즘 그것도 여의 않아  젊은 것들  눈치를 보아야 하니 자 리 양보 받는것 그냥 서 가는 것이 편하다.

출.퇴근  시간대  젊은 노인들이 너무많다.

아버지 어제 술 많이 먹었어요. 잠오고 힘들고 하루 쉬고 싶어요 .

그만 하세요. 할아버지 푸념 듣다 아가씨에게 자리를 빼앗 겼다.

분하다.1시간 20분 서가는것 . 관상학을  필히 연구해야  자리 잡기 성공율 높다. 서민.시장 상인들 그들은 경동시장 마장동 축산시장 차림 그앞에

서면 자리 잡을  확률 99%  직장 여성 이면 100%  강남행 이다.

그들 곁에 섰다가  같이  하차 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철칙 1호  젊은 여성 옆에는 절대 피해라. 강남행이다.

그런데 그 나이에 왠 대중 교통  수단?    

운전면허 보통 1종에  순발력 좋고 88 스텔라  몰고  다녔지  겨울  눈길 양화대교  출근길 미끄러져 교각 받고  죽는  줄 알았지...전쟁터에 왠 할머니와  임산부 여인  몹시 혼들리는 게  바람  촛불 처럼 위태워 보인다. 그냥 양심의 눈을 감아 버릴까?  극히 일상의 사소한일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님 ! 

우리 마음에 자리 하심이 그렇게 크시 오며 감사 하나이다.

아주 작은 배려 가슴이 뜨거워 짐니다.  더 큰일을 베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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