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성당 게시판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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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obp70] 쪽지 캡슐

2006-02-08 ㅣ No.2087

- 삶 - 하느님 우리를 지으시고 우리 어머니들의 자궁으로부터 우리를 불러내시고 우리를 한 백성으로 이루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외로운 개인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남들과 함께 살고 신뢰하고 나누는 전체 인류의 일부분입니다. 우리는 삶이 그리도 복잡한 것을 발견합니다. 삶은 눈물입니다. 삶은 미소입니다. 삶은 기쁨입니다. 삶은 슬픔입니다. 삶은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선물입니다. 우리가 지금 여기에서 친교를 나눔은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선물입니다. 우리가 받는 치유와 화해는 하느님께로 부터 온 선물입니다. 우리는 때로는 웃고 때로는 웁니다. 때로는 노래하고 때로는 침묵에 잠깁니다. 우리는 어떤 모양으로 살아가든지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 카린 와이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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