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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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2003-04-12 ㅣ No.6722

  오랜만에 우리 성당 게시판에 글을 써 봅니다.

  예전에 어느 어르신께서 해 주신 말씀 중에서 기억나는 것이 있어서요...

1. ’화를 내는 것’은 자신을 태우는 불이며,

2. ’자비를 베푸는 것’은 자신을 씻기는 물이다.

 

  그런데 우리는 화도, 자비도 하느님의 영광을, 그리고 하느님 나라를 향한 우리 신앙의 열정의 표출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모든 것은 늘 하느님 아버지 안에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지요.

 

  "자애로우신 하느님 아버지, 저희의 분노와 짜증, 시기와 질투, 옹졸함과 완고함 등으로도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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