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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진 [djjun0923] 쪽지 캡슐

2000-05-12 ㅣ No.1642

내가 지은 시
그곳엔 희망이 있다

빛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어둠속에 내가 서있고,
빌딩숲 사이 사이로 보이는 하얀 하늘만이 나에게
살아갈 활력을 준다...

나는 그곳에 돌아가기 위해 발버둥 치지만,
언제나 그 자리에 있고,
좌절속에서도 다시 하늘을 바라보기 위해
고개를 쳐든다.

그곳에 내가 바라는 희망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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