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복음 나눔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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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나 때문에 … 미움을 받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만큼 그를 사랑하는 거겠지요. 사랑은 희생의 크기에 비례하는 것.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욕을 견딜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대신 고통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럴 수 있다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죄인으로 죽을 수 있을까요? 주님, 당신처럼 사랑했던 이 땅의 순교자들을 기억하시고 그 후손들인 저희도 그런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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