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성당 게시판

즈가리야 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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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 [s.y.park] 쪽지 캡슐

2000-10-25 ㅣ No.2350

 

즈가리야 6장입니다.

 

여덟째 환상

 

1  또다시 고개를 들고 보니, 놋쇠로 된 두 산 사이에서 병거 네 대가 나오는데

 

2  첫째, 병거는 붉은 말들이, 둘째 병거는 검은 말들이,

 

3  세째, 병거는 흰 발들이, 네째 병거는 짙은 점박이 말들이 끌고 있었다.

 

4  내가 나와 말하던 그 천사에게 "나리 이것이 무엇입니까?"

   하고 묻자 그 천사는 이렇게 말하엿다.

 

5  "이 네 병거는 하늘의 영들이다.영들은 온 천하의 주님을 들어 가 뵈옵고 이제 박 나와 사방으로, 떠나는 길이다

 

6  붉은 말들은 동녘 따으로, 검은 말들은 북녘 땅으로,흰 말들은 서녘 땅으로,점박이 말들은 남녘땅으로 나갈 말이다.:

 

7  그 씩씩한 말들은 나가서 온 세상을 순찰하라는 명령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8  그 천사가 나를 부르며 일러 주었다." 자,보아라. 북녘 땅으로 나갈 말들이 주의 영을 모시고 북녘땅으로 더난다."

 

즈루 빠벨에게 면류관을

 

9  주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10 "헬대,토비아,여디아,스바니댜의 아들 요시아가 포로ㅗ민이 바친 예물을 가지고 바빌론에서 돌아 왔는데, 너는 오늘 그것을 받아가거라.

 

11  그 금과 은을 받아다가 면루관을 만들어 스아디엘의 아들 즈루빠벨 머리에 씌우고는,

 

12  이렇게 일러 주어라.’나 만군의 야훼가 말한다. 이 사람을 보라. 그이름은 새싹이니, 이사람이 앉은 자리에서 싹이 돋으리라. 그는 야훼의 성전을 지을 사람이다.

 

13  이 사람이 바로 야훼의 성전을 짓고 영광스런 옥좌에 앉아 나라를 다스릴 사람이다.

그의 오른편에 사제가 앉으리니, 두 사람은 뜨싱 잘맞을 것이다.

 

14  그 면류관은 야훼의 성전에 보관해 두어 헬대, 토비아, 여다야, 스바니댜의 아들 여호수아의 갸륵한 뜻을 기념하도록 하여라."

 

15  먼데서 온 사람들이 야훼의 성전을 세울 것이다. 그제야 ㄴ희는 나를 보내신 이가 만근의 야훼이심을 알리라. 그러나 야훼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일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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