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에 큰 상처를 받으셨나 보군요.

제 가슴이 다 아픔니다. 왜 그러십니까? 제가 괜시리 찔립니다.

제 안에서도 이중적인 모습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신앙인이라고 완벽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인간적인 모습에 등을 돌리는 것이 더 큰 우를 범하는 것이 아닐까요?

제가 감히 뭐라 말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성당을 열심히 다니지는 않지만

선빈님의 이런 발언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화가 나셨다면 선빈님을 화나게 한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대화로서 해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제발 마음 푸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