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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김수환 추기경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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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학 [dohak82] 쪽지 캡슐

2009-02-17 ㅣ No.251

사랑하는 김수한 추기경님...
이제 영원한 삶을 살기위해 결국 하늘나라로 가셨군요..
 
500만 가톨릭 신자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수장이신 추기경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시니
마음이 너무 아파 한없이 눈물이 흐릅니다..
 
항상 먼곳에서 가톨릭 신자로써 추기경님을 사랑하고 응원했는데..
이렇게 가시다니요...
서운하기 짝이 없습니다...ㅠㅠ
 
꼭, 하늘나라에서 주님과 함께 저희를 돌봐주세요...
삶을 살아가는 동안 항상 추기경님은 제 마음 속에 계실꺼에요...
 
사랑합니다... 추기경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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