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우리들은 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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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님!먼저 아이를 키우는 어미로서 인천 호프집 사고가 남의 일이 아닌같아서 마음이 무척이나 아픔니다. 씨ㅡ랜드 사고때 그뜨거운 열기에 참지뭇해서 자기의 머리를 마구 쥐어뜯으면서 비명에 숨져간 그 불쌍한 어린 영혼들.. 정말 우리 어른들은 어린 생명들의 보호자가 되기를 정말 포기해 버린것일까요?아이들에 관한 사고가 날때마다 저는 가슴이 많이 아프답니다. 이번 사고도 돈이 먼저이기에 인명손실이 컸다는 소식에 또 마구 울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추기경님! 어떻게 하면 다시는 이런 사고가 나지 않을까요? 저희 어른들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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