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구원]@신부님을구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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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하루 이틀도 아니고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오늘도 맘 졸이며 높이 치켜든 성체를 바라보며 ’주여 오늘은 제발.....’
그러나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리랑 타령의 경쾌한 핸드폰소리 "띠리릴리리 띠리릴리리이..."
우리 불쌍한 신부님은 매 미사때마다 아리랑공포증에 떨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 정신 바짝 차리고 그 고통에서 건져 드립시다. 주위에도 널리 알려 꼭 발본색원합시다.
하하하! 정말일까요? 안나가 상상해봤어용. 싱겁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