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RE:971]증말...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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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goodness78] 쪽지 캡슐

2001-04-28 ㅣ No.972

언니! 이 야심한 시간에... 안 자구!!! 하긴...넘 가슴이 벅차서 잠이 잘 오지않을꺼야...

 

허허~~~ 난... 반나절 동안 레포트를 쓰다 넘... 힘들구.

 

컴도 열을 마니 받은 것 같아서... 쉬는 중이구..

 

근데.. 언니! 난 넘넘넘 언니가 부럽다...

 

언니가 마음속으로 부터 눈물이 나온다는 말... 이해할 것 같어...

 

얼마나 좋을까!!!

 

난 사실 언니가 오르간 연주하는 것... 그 때 부활 저녁 미사 때 밖에 못 들어봐서

 

조만간 얼렁 언니의 연주를 감상하구 싶어.

 

후후~~~ 언니두 연주회 연습으로 마니 바쁘겠구나...

 

5월달 쯤 함 봐요~* 영미랑...

 

언니! 정말 좋은 Organist가 될 수 있을거야~~~!

 

언니의 오르간에 대한 그 열정은... 참 큰 것 같애... 부럽구. 넘 보기좋구~^^

 

하--- 난 오르간을 안 친지 넘 오래되서... 영미두 그럴텐데...

 

정말 그 소리는 넘 좋잖아...

 

어째튼... 언니의 감격스러웠던 어제의 그날을 축하해!!!

 

p.s. 참... 언니 야유회 올꺼지?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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