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구외 네티즌도 함께 즐기게.

인쇄

조남진 [monicacho033] 쪽지 캡슐

2000-06-10 ㅣ No.1024

사이버세계는 국경은 물론, 시공을 초월해서 통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인데 어찌 우리 본당 사람들만 알뜰하게 챙겼노. 먼 남반구  호주인가에서도 청량리게시판에 띄워진 글들을 읽고 북쪽  바다를 바라보며 눈물 흘린 사람이 있다고 듣고 있고,  강원도 화천인가 명월인가에 계신분도 있고 특히 쌍문4동에서 들락거리며 최다접속의 사랑을 받고있는  베스트 스토리 텔러도 있는데 ...어째 우리끼리 1천번 동네잔치 하려니 쫀쫀해 보인다. 그치?.

 다음에는 함께 자리는 못하더라도, 가장 먼곳에서 글을 올린 분에게  지척상(?)이라거나, 최다접속을 일으킨 사람은 감동상  수상자로  띄워주는 식으로,  몸은 떠났어도 마음은 이곳에 남은 이들이 계속 들르는 청량리 게시판이 되도록 하자고요.      



27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