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밥먹구 왔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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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jjin] 쪽지 캡슐

2000-06-15 ㅣ No.1090

맛난 점심 먹구 왔씀다.

비싼걸루 먹었습니다. 일전에 말씀드린 야유회 가서 상품으로 탄 식권 가지구

안심 스떼이끄 먹었씀다.  친구랑.

그런데 우아하게 먹어야할 양식이 너무 늦게나와서

30분 기다리고 10분만에 먹구 나왔씀다. (헉헉!!)

 

아까 다 못한 야그.

많은 우리 본당의 청년들이 신부님의 찐한 사랑의 표현에 감동하야

본당게시판에 얼굴을 속속내밀고 있으니 조만간 본당안에서의 활동도 활발해 지리라 생각 됩니다.

 

밥먹구 온 새에 하고픈 말 다 까먹었씀다.

어째든 자구만 늘어가는 번호와 새로운 인물들을 보니 흐뭇합니다.(!!)

 

그리구 황동환 형제님의 글은 정말 재이있고 감동적이더군요.

"쏠로예찬"은 제가 프린트해서 사무실 사람들에게 좌~악 돌렸습니다.

함께 즐거우려구요.

늘 좋은 글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하구요

사랑에 관한 글이 많던데 쏠로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찐한 연애중이라 그런건지...

 

오늘따라 왜이리 집에 컴퓨터가 없음이 슬프게 느껴질까요.

아쉬운 3일간 이지만 출근하는 수, , 금요일이나마 열심히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바빠서..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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