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꽃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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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있는 한 우체부아저씨가 광야길을 걸어서 매일 편지를 배달하는데 하루는 이 아저씨가 "왜 이렇게 길이 험하고 지루하지?" 하면서 짜증을 내며 걷고 있는데 뒤에서 한 음성이 들렸다고 합니다. "길이 험하고 지루하면 네가 그 길을 가꾸면 되지않느냐?" 하는 소리가 말입니다. 그래서 그 아저씨는 바로 오토바이를 타고 꽃씨를 뿌리며 편지배달을 했는데 그 길이 너무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차서 지루한지 모르고 일을 했답니다.
그러니 우리도 오다가다 복음의 씨를 뿌려 많은 사람이 하느님께서 얼마나 좋으신 분 이신지 보고 맛들일 수 있도록 해야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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