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꽃길

인쇄

이연자 [yeonja] 쪽지 캡슐

2001-06-19 ㅣ No.2373

  미국에있는 한 우체부아저씨가 광야길을 걸어서 매일 편지를

배달하는데 하루는 이 아저씨가  "왜 이렇게 길이 험하고

지루하지?" 하면서 짜증을 내며 걷고 있는데 뒤에서 한 음성이

들렸다고 합니다.  "길이 험하고 지루하면 네가 그 길을 가꾸면

되지않느냐?" 하는 소리가 말입니다.  그래서 그 아저씨는 바로

오토바이를 타고 꽃씨를 뿌리며 편지배달을 했는데 그 길이 너무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차서 지루한지 모르고 일을 했답니다.

 

  그러니 우리도 오다가다 복음의 씨를 뿌려 많은 사람이

  하느님께서 얼마나 좋으신 분 이신지 보고 맛들일 수

  있도록 해야 되지 않을까요?

  



66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